코스프레 신데렐라 프로젝트 코스보완계획 그 두번째
우울한 고양이의 주인님은 누구?처음 코스보완계획과는 달리 7,8월의 코스보완계획 응모 게시판은 분주했다.
밀려드는 사연의 홍수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던 어느 날,
날으는 바늘에서 여전히 하는 일 없이 해파리처럼 부유하고 있던 체샤의,
메신저가 딩동 소리를 울렸다.
말을 건 사람은 바로, 코스사진계의 코뮤니스트 발전님이셨다.
아니 이분이 웬일일까?!
늘 그렇듯 삐딱하면서도 유머를 간직한 그 어투로
발전님께서 전해 준 소식은 놀랍기 짝이 없는 것이었다.
이야기에 앞서, 이하의 대화는 일절 가감없이 그날의 그 대화를 그대로 옮겼음을 밝히는 바이다...
Baljern Goora Pictures 님의 말: 으음.. 이런 고백을 어떻게 해야 할런지..
(발전님이 이렇게 서두를 떼자 체샤는 늘 그렇듯이 의기양양해서 푼수를 떨어댄다)
[체샤]피곤극치 님의 말: 고백?
[체샤]피곤극치 님의 말: 어서 하세요.
(음..드디어 이제 발전님도 나의 매력에 빠지셨군…아 죄많은 여자…
체샤는 이때 이렇게 생각했다.)
[체샤]피곤극치 님의 말: 우리 사귀는 건가요 이제
[체샤]피곤극치 님의 말: 으하하하
Baljern Goora Pictures 님의 말: …로옵빠와 체샤님의 열애설이 나돈다는데..
Baljern Goora Pictures 님의 말:
나라고 빌고 있는 저와 레드님의 스캔들은 안돌고.. 하하핫..
(이런 말을 덧붙였다는 건 굳이 밝히진 않으려 했지만 ㅡ.ㅡy~~) 그렇다!!

친절한 로페즈씨 사진 이후
로페즈님 피부를 천만화소앞에 당당하게 뽀샵해준 체샤의 의도에 대해
숱한 억측이 오가던 나머지,
날바 사장과 코온의 운영자가 사귄다더라 하는 스캔들이 터지기에 이르렀던 것이다!!

로페즈님이 강동원 장동건 비고 몰텐슨이 아니면 어떠랴.
남자 아닌가!! ㅜ.ㅜ어쨌거나,
아, 이 얼마만의 일인가.
나는 왜 그 숱한 스캔들 한번 터지지 않는가 번민했던 나날들이 그 얼마던고.
연애 못 해본 지 너무 오래되어 연애세포도 다 죽어가는 마당에
이 어찌 반가운 소식이 아닐런가!!
좋다.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스캔들을 퍼뜨리는거다!!
자 어서 이번 당첨자를 뽑아 건수를 만들어서 만나서 쇼부를 보자!!
이 기회에 기~냥 기정사실로~~~!!
아예 날도 잡을까? 나이 한살 먹어가면서 부모님 압력도 심해지는데...
로페즈님, 직장은 튼실 한가...?
체샤는 이렇게 생각했던 것이었다.
(솔로 생활이 오래되다 보니 찬밥 더운밥 안가린다…)

그래서, 이번 코스보완계획은 날바가 하는 일 치곤
이례적으로 조속하게 추첨과정이 진행되었다.
그러나, 당첨은 신속하게 발표되었으되 체샤의 음습한 속셈을 눈치챈 당사자 로페즈님이 자꾸 주말에 다른 촬영 약속이 있다며 하루 이틀 계획을 미루니…
행운의 주인공이 되신 “우울한 고양이” 님!!
대체, 당첨은 되었으나 언제 보완을 받게 된단 말인가?!!
닉 네임을 잘못 정한 걸까?
우울한 고양이라서 이런 우울한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일까?
8월에 당첨되었는데 9월이 다 가도록
어찌하여 일이 진행이 아니 된단 말인가!!
얼마나 애절한 사연으로 응모했는데..

이 애절한 사연을 정녕 체샤와 로페즈님은 외면할 수 있으려나?
대체 코스보완계획의 뒷 이야기는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려나?
주최자의 스캔들로 인하여, 두 번째 시도 만에 보완계획은 좌초되고 마는 것인가?
코스보완계획, 최대의 위기! 그리고 그 한가운데에서 표류하는
“우울한 고양이”!!
다음 회에 계속됩니다!!
날으는 바늘과 코스온라인이 함께하는
코스프레 어메이징 환타스틱 신데렐라 프로젝트! 코스보완계획은
지금도 응모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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