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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 닉네임이...뭐 이야기 안해도 되겠지요... 사진만 봐도 누구신지 다들 아실것 같은데요
쿄▶ ...... (...) '쿄헤이'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G▶ 생일은 안 물어봐도 되겠지요?
쿄▶ 아.... OTL (왜 물어보는거야?)
10월의 마지막 날에 태어났습니다. 선물은 바라지 않아요. 정말입니다.(?) <- 이왕 이렇게 된거 기억하고 주세요

G▶ 혈액형은 성격판단하기 좋다고하죠..?
쿄▶ 그 단순하다는 O형이랍니다. 혈액형 별 성향은 잘 맞는다고 생각해요.:D
G▶ 그렇군요.. 단순한 O형 중요(중얼중얼)....... (메모중)
쿄▶ 네? 뭐라고요
G▶ 헛!! 아닙니다.잊어주세요...... (..)

G▶ 코스온라인에 오시는 구독자에게 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드릴께요 (길어도 돼요 전 잠시 잠자러♬)
쿄▶ 요렇게 부끄러운 미션을 내주시다니...^^;;
초짜 코스인 쿄헤이 라고합니다. 아직은 부족한 점이 너무도 많아 이런 질문들에 답하는 것도 쑥스럽지만,
앞으로 다른 곳에서 제 코스프레를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의 내공을 쌓는 그 날까지 정진하겠습니다!
G▶ .....zzZZ.. (...) 헉!!.. 길게하셔도 되는데... 벌서 끝났군요. 자 이제 잠깐 촬영한 사진을 볼까요. 간단하게 사복사진 몇장 보여드리겠습니다 (웃음) 아참..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쿄▶ 올해 중2 됩니다..
G▶ 네에... 올해 스님이 되시는군요.
쿄▶ 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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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 아놔~... 엄한사진이군요
G▶ 제가 찍었....!!
(상활파악한후) 네 그럼다시 질문하겠습니다

G▶ 코스 시작하게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쿄▶ 2003년 여름에 코믹월드라는 행사를 알고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같이 즐길 수 있는 날이 있다는 사실이 굉장히 매혹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코스프레 역시 그 때 알았지요. 건담의 샤아나, 나루토의 나루토같은 멋진 만화 주인공이 되는 기분이 어떨까, 생각하고 금방 하고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 해 겨울에 코믹을 통해 알게 된 분들의 도움(이것저것 가르쳐 주셨지요.)을 받아 코스프레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G▶ 그때 도움을 주신분하고는 아직도 연락하고 지내시는지요?
쿄▶ 예, 아직도 같이 코스프레 촬영을 하거나 평소에 만나서 밥먹고 얘기하는 등 자주 연락하고 지낸답니다.
지금도 코스프레에 대한 선배로써 많은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계세요.

G▶ 코스프레를 하게 되면서 바뀐점들이 있다면 무엇이 있나요?
쿄▶ 표정을 신경쓰게 되었다는 점이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이상한 소리로 들릴 지 모르겠지만, 전에는 항상 표정을 구기고 다녀서 전체적으로 어둡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던 적이 있어요.
코스프레를 하게 되면서 캐릭터에 맞는 다양한 표정을 연습하고, 해보면서 얼굴이 많이 펴졌습니다.
그리고 나서 굉장히 밝아졌다는 소리도 들었답니다.(웃음)

G▶ 자신에게 매우 도움이 되었겠네요. 사교성도 좋아지고, 친하지 않았던 사람들과 친밀감이 더 많이 생겼을것 같은데요.
그래도, 코스프레를 하게 되면서, 친해지고 싶은 코스어분이 있다면 밝혀주실수 있나요? 물론 이니셜로만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쿄▶ 음...조금은 부끄럽지만 S님이 그런 분이십니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들을 너무 멋지게 소화해주시고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도 굉장하신 것 같아 코스인으로써 동경한달까요?
사실 그 분 외에도 친해지고픈 분들이 한분한분 쓸 수 없을정도로 너무 많지요.^///^

G▶ 홈페이지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쿄▶ 홈페이지는 아직 없습니다. 대신에 조그만 블로그를 하나 운영하고 있답니다.
http://blog.naver.com/chalthy
코스프레와 일상적인 얘기를 담고있습니다.(라기엔 부끄러운 것도 많군요.;)

G▶ 블로그에는 개인적인 일기같은곳인데, 간혹, 공개하기 힘든 글들도 있을것 같은데.. 보통 비공개이거나 서로이웃공개글들은
어떤 내용인지 살짝 이야기 해주실수 있나요? ^-^;;
쿄▶ 일단 무단 펌질(스크랩)방지를 위해서 코스프레 사진은 전부 다 이웃공개로 돌려놓습니다.
그 외에 조금은 숨겨두는 포스트가 있다면 센티멘털한 내용이 담긴 글 정도일까요?

G▶ 요즘 관심 있는 애니,코믹,게임 ?
쿄▶ 애니메이션은 <지옥소녀>, <로젠 메이든>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요즘 갑자기 예쁜 소녀들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이 많이 끌리는 것 같아요. <지옥소녀>의 엔마나, <로젠 메이든>의 신쿠는 꼭 코스프레 해보고 싶은 캐릭터 1순위랍니다.
(물론 어울릴 지는 미지수지요.OTL)
그리고 <에반게리온>. 상당히 오래 전 부터 좋아했던 애니메이션이지만, 코스프레 예정이 잡히면서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G▶ 앞으로 하고 싶은 코스프레는?
쿄▶ 위의 질문에 썼던 <지옥소녀>나, <로젠 메이든>을 해보고싶습니다.
그리고 <건담Z(제타)>의 카미유 비단도 굉장히 해보고싶은 코스입니다. 그 이외엔 너무 많아서 전부 다는 못 쓸 정도?(OTL)

G▶ 역시 좋아하는 애니.코믹등이 가장 영향을 받는군요.(웃음). 코스프레를 하기 앞서 캐릭에 대한 성격,포즈 같은것은 연구를 하는지요?
쿄▶ 옙, 물론 엄청 열심히합니다.(웃음)
캐릭터가 나온 작품을 탐독하기도 하고, 타 코스인 분들이 하신 그 캐릭터의 코스프레 사진도 찾아본답니다.
개인적으론 일러스트 같은 것도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사진 찍을 때 얼어버리거나 하지만 않으면 좋으련만...T_T

G▶ 가족이나 학교친구들은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것을 알고 있나요?
쿄▶ 가족 전부가 알고 있습니다. 특히 어머니는 많이 도와주시는 편이세요. 동대문도 같이 가주시고, 행사장에도 데려다주시고...
학교친구들도 가까운 친구들은 알고있답니다. 제 코스프레에 대하여 객관적인 평가(?)를 많이 해주어서 기쁘기도 하고 부답스럽기도 하고.(웃음)

G▶  부모님입장에서 학교성적이 중요시 될텐데요. 성적이 떨어져서, 코스프레 금지령이 내려진적은 있는지요?
쿄▶ 예, 물론 그런 아픔이 있었습니다.T_T
하지만 부모님께 진지하게 말씀을 드리고 코스프레와 함께 학교성적도 중요시하며 잘 관리하겠다는 약속을 한 후로부터 다시 코스프레 하는 것을 허락해 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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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코스프레를 새로 시작하는 분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

코스프레가 크게 환영받는 대중적인 문화는 아니기에 일반인들의 눈초리도 적잖이 받고있습니다.
일부 몇몇 분들은 그것을 잘 모르고 코스프레 중에 곤란한 행동들을 하셔서(행사장내에서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촬영회나 그 외의 촬영장소에서의 행동도 말하는 것입니다.) 코스프레를 좋지 않은 문화로 보는 일반인들이 생기게 되기도 합니다.
코스프레는 언제나 즐겁게, 그러나 다른 사람은 생각하면서 해주셨으면 해요~.
코스프레는 나 혼자만의 즐거움이 아니라, 모두의 즐거움이란 것만은 틀림없으니까요.
그럼 Enjoy Costume play~!

>> 후기와 예고편은 다음회에~